시간강사의 고민
인기관목이라 할 수 없는 강의를 하는 나같은 시간강사는 강의가 시작하기 전에 항상 학생들이 들으러 올까 하는 고민이 있다. 사람들이 안 왔기 때문에 강의가 중단된 적은 한 번밖에 없지만 늘 처음으로 강단에 올라가기 전에 걱정이 있다고 부인할 수가 없다. 이번에는 잘 됐다: 아홉-열 명이 나왔다. 강단에서 서기 부끄럽지도 않고 글을 고치느라 너무 바쁘지도 않을 정도다. 비록 박사논문 원고를 책으로 만드는 아주 바쁜 일도 해야 하겠지만 나로서는 만족스러운 강의가 될 것 같아. • 한국 도시인류학 (핀란드어) Categories at del.icio.us/hunjang: academic ∙ anthropology ∙ urbanspace ∙ cities Labels: academic, anthropolog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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